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반응들

금통위, 기준 금리 동결에 따른 반응들

어제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를 3.5%로 동결했으며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겨놓았습니다. 그에 따른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의 오름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예금금리가 현 수준에서 소폭 상향은 하겠지만, 예전처럼 자금 쏠림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예금 투자에서 공격적인 증시 투자 등으로 머니무브의 속도가 붙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게임 체인저는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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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NH농협)중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가장 높습니다. 우대조건 없이 1,000만 원 , 12개월인 경우 연 3.7%로 입니다. 농협은행의 "왈츠회전예금 II'는 우대이율(급여이체실적과 트리플 회전)을 포함해 최대 3.54%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동결과 추가 인상 기대에 따라 금융권에서 반응은 소폭 금리 인상으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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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 기준 금리에 비해  5%에 육박했던 5대 은행의 현재 금리 최고 3% 중후반인걸 보면 은행 예금 매력은 시들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으로 머니 무브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정기예금 잔액은 줄고, 증시 자금은 증가한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