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의 법칙, 엥겔지수

- 정의

• 1857년, 153세대의 가계지출을 조사한 결과, 저소득층일수록 식료품비 지출항목이 차지 비율이 높고, 고소득층일수록 그 항목 비율이 낮다는 것을 발견, 또한 문화비 지출항목은 소득 증가에 따라 급속히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를 두고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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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이 1857년 당시 작센지방의 통계국장였을 때, 벨기에 노동자의 가계조사를 통해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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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개념

• 가계의 소비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엥겔지수》라고 한다.
• 식료품은 필수품으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는 반드시 소비하여 어느 이상도 필요 없는 재화이므로 저소득층 가계라고 일정 금액이 식료품비로 지출이 이우러 진다. 소득이 증가하여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엥겔지수는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