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대표 기사

대표 기사

2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는 39억여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같은 달 최대 무역적 자국을 기록. 1,2월 누적 수지 적자, 50억 7400만 달러 적자로 무역적 자국 1위에 올름. 대중 무역수지 악화 배경으로 지난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지역 봉쇄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리튬을 비롯한 산업용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급증.

---

한국중견련은 중견기업의 79%는 수출 성과 개선을 위해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 미국 시장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중견기업이 23%, 가장 큰 수출 리스크는 세계 경기 둔화(71.4%)로 나타남. 수출 리스크 해소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견 기업이 49%로 나타남.

미 상무부가 '반도체과학법'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예시 들어 구체적으로 안내하자, 미국 측의 지나친 내용이 영업 기밀에 해당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요구가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음. 수율과 가동율 등은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 기밀에 해당.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발 은행권 리스크 속에 은행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지구는 이달 8% 하락. 실리콘밸리은행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뱅크 등의 리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7개월 만의 최대힌 2400만 건을 돌파.  정부의 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리 대출로 거래가 증가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기대 확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월 1천 건 미만은 사실상 개점휴업, 월 3천 건 정도는 부동산 시장이 제대로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