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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어장

하인리히 법칙

by 경제와의동침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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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31년 미국 보험회사에 일하던 직원이 찾아낸 이 법칙은 1건의 큰 사고가 벌어지기 전에 작은 사고는 29건, 잠재적 징후는 300건이 일어난다고 분석함. 대형 사고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한 건의 대형 사고가 벌어지기 전 분명히 크고 작은 전조증상이 존재.

 

서울 이태원 참사,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경북 봉화 아연 광산 매몰등도 경고음이 존재했다는 이야기. 최소 인재는 최대한 막아보자는 취지.

 

커다란 경제 위기도 전조증상이 존재할 것이고, 곳곳에서 발생하는 경고음을 무시하면 큰 위기가 닥칠 수 있음. 실리콘밸리뱅크의 파산, UBS의 크레디트스위스의 인수, 도이체방크의 폭락등이 이런 경고음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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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사회 통계학 연구가 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다. 한 건의 대형 사고가 벌어지기 전에 분명한 전조 증상이 있음. 경제에서 그런 일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연현상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 그런 증상이 대형 사공의 전조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판단. 사고 발생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음. 이런 혜안을 갖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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